의심이 안심으로 바뀌는 공간, 오늘치과의원 | TEL: 02-6956-7528

자기소개서[about 김석범]

치과에 오시는 환자분들께 가장 많이 받는 두 번째 질문은 바로 이겁니다.

“원장님 바뀌셨나봐, 그렇죠?”

물론 1년에 한두 번 정기적으로 오시는 분들이지만, 8년 넘게 저를 봐오신 분들께 이런 말을 들으면 좀 당황스럽습니다. 끝까지 우기시는 할머님들께는 그냥 “네~~”라고 대답드리곤 합니다.

치과 개원 후 계속 앉아서 진료하다 보니 몸무게가 많이 불어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었습니다. 헬스 3년, 다이어트 복싱 2년, 수영 2년, 원푸드, 선식 등등. 하지만 요요 없이 2년에 걸쳐 15kg 감량 후 체중을 유지하고 있어, 이런 말을 들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치과에서 웬 다이어트? 무슨 약 파나요?”

몸이 가벼워지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두뇌 회전 속도도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구부정한 자세에서 호모 에렉투스처럼 직립보행 인간에 가까워지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좋은 경험을 환자분들과 공유하고자 ‘다이어트 서바이벌’을 환자분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치과치료 다음으로 잘할 수 있는 것이 다이어트가 아닐까 합니다.

치아건강을 넘어, 한 단계 더 높은 삶의 질을 생각합니다.


그래요, 전 엉뚱한 놈입니다

유치원 때 일입니다. 베프와 집에 오는 길에 상가 옥상의 애드벌룬을 봤습니다. 그 풍선을 보자마자 떠오른 생각 — “저 기구 같은 풍선을 타고 세계여행을 떠나자!”

친구와 함께 옥상에 올라가 풍선을 끌어내려 못으로 출입문을 만들었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 묶어둔 밧줄을 자르려던 찰나, 경비 아저씨가 들이닥쳤습니다. 빨리 발견하지 못하셨다면 옥상에서 그대로 뛰어내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지 못했을 겁니다.


학창시절도 엉뚱했습니다. 공부엔 별 취미가 없었지만 부모님의 열의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 엉덩이가 뚱뚱해졌습니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서울신문의 예비학력고사 문제를 보고 답안을 엽서에 적어 보냈는데, 한 달 뒤 추억의 ‘더블데크’가 은상 부상품으로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즐기지 못한 공부는 결국 종로학원으로 이어졌고, 의자와 더 오래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멘사 회원이세요? 와아 역시!”

“예전 이야기예요. 지금은 절대 그렇게 안 보이죠?”

1년 뒤 원하던 연세대학교 치의예과에 입학했습니다. 무료한 예과시절, 여자친구도 없고 심심한 나머지 멘사 동호회 소식을 접했습니다.

강남에서 열린 시험에는 초등학생도 흰머리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니 그나마 풀어가는데 앞자리 아저씨는 푹푹 한숨만 내쉬셨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IQ 156으로 합격. 하지만 저는 머리가 좋다기보다 엉덩이가 뚱뚱한 노력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느리지만 꾸준히 한 길을 걸어가고 있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을 만나면 더 노력하게 됩니다.


가수가 될 뻔했던 본과 1학년

1996년 본과 1학년 중간고사. 24시간 도서관 옆 공중전화 박스의 스포츠 신문 광고를 보고, 수화기를 들어 ‘비오는 거리’를 두어 번 녹음했습니다. 며칠 후 KMTV PD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만일 연(年)장원이 되신다면 치과의사 대신 가수 해보실 생각 있으세요?”

주장원, 월장원까지 됐지만 어릴 때부터 가져온 치과의사의 꿈은 져버릴 수 없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10년간 치과라는 한 우물만 팠습니다.


교정과의사 김석범

치과에는 여러 세부 전공이 있습니다.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보존과, 구강악안면외과, 구강내과, 소아치과 등. 그중 공부 잘하는 학생만 갈 수 있다는 교정과에 운 좋게 들어갔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교정과 수련을 마쳤지만, 치과의사로서 교정만 하기엔 늘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치과의사라면 충치치료도, 보철이나 임플란트도 기본적으로 잘 해야 하지 않을까?”

당시 교정과 의사들은 교정환자만 깔끔하게 보던 시기였습니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SuperGP’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All-around player가 되자. 그냥 이것저것 하는 General Practitioner가 아닌, 치과 전반에 깊이 있고 치료 잘하는 Super General Practitioner가 되자고.

지금은 SuperGP라는 단어가 치과계에서 화두지만, 2000년부터 제 이메일 ID는 이미 supergp였습니다.

충주에서 군복무 3년 동안 임플란트 학회와 세미나를 열심히 찾아 들었고, 그 결과 제1회 공중보건의사 심미보철학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습니다. 같이 근무하던 여사님께 임플란트를 선물로 심어드렸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2007년 중랑구 그린치과 인수 개원, 한 달에 두세 번은 주말을 반납하고 세미나와 학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렇게 쉬지 않고 달린 SuperGP로서의 10년이 지금의 오늘치과를 만들었습니다.

주요 학술 이력

  • 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및 인정의
  • 세계교정의사연맹(WFO) 정회원
  • 대한설측교정회 정회원
  •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원
  •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정회원

주요 수상 및 발표

  • 서울시치과의사회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 Scientific Poster Presentation 부문 동상 수상 (Cerec CAD/CAM 원데이 심미보철)
  • 국내 최초 입천장 임플란트 틀니 제작기법 발표 →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 감사장
  • Dentium 2014 Forum에서 입천장 임플란트(Palatal Implant) 임상 노하우 공개

이런 모든 것이 결국 저의 꾸준한 엉뚱한 매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집에서 방금 만들어 왔어. 드셔봐~”

관심 많고 호기심 많은 제가 20여 년간 치과의사로 남을 수 있었던 건, 환자분들로부터 느끼는 보람과 이웃의 따뜻함이었습니다.

병원에서 만났던 환자분의 얼굴을 잘 기억 못하던 저였지만, 이제는 먼저 인사를 드리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온종일 진료를 보다 보면 힘들 때도 많지만, 환자분이 주신 따뜻한 누룽지 한 봉지가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중랑구 대표 치과, 오늘치과”

“기왕 될 거면 강북, 아니 대한민국 대표치과가 되어야지?”라는 말도 듣습니다. 하지만 저는 중랑구 대표 치과 오늘치과가 더 마음에 듭니다.

하루하루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다 보면 중랑구 대표가 곧 강북, 대한민국, 세계 속의 대표 치과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치과는 내 가족을 진료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 연로하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임플란트
  • 내 아이가 아름다운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교정
  • 기존 틀니의 비용부담을 혁신적으로 줄인 입천장 임플란트 국내 최초 시술
  • 빠르고 정밀한 1day 세라믹 심미보철을 위해 Cerec 장비 도입 (독일 Sirona 2018 업그레이드 최신 기종)

‘어제보다 나은 오늘’ — 오늘치과의 모토이자 성장 원동력

매일 아침 출근 준비를 하며 생각합니다.

“오늘은 어떤 환자분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드릴 수 있을까?”
“나의 어떤 재능을 나누면 내 이웃이 오늘 하루 더욱 즐거울 수 있을까?”

커피와 친해지고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점점 더 치과 일이 즐거워지고, 환자와의 대화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 노력합니다.

워커홀릭일까요? 하지만 의자에 앉아만 있던 예전과는 달리, 하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이 정해지니 의욕과 성취감이 충만해집니다.

저에게 치아를 맡겨주신 환자분들의 믿음과 사랑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보답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평생 치아 주치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치과 대표원장 김석범 드림